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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은, 어쩌면 작고 소박한 것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일에서 시작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. 나는 세상의 요란한 소리보다는, 산비탈 바위틈에 피어난 이름 없는 풀꽃이나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이슬 같은 것을 더 오래 바라보고 싶습니다. 남들의 빠른…